Editor’s Comments
대만의 홍차 시장, 기운으로 짜보는 새로운 판
차업개량장에서 신품종을 발표할 때에는 왜 이 타이밍에 이 품종이 발표되었나는 살펴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그냥 보면 아무런 법칙이나 의도가 없는 것처럼 보여도, 그럴리가 있나요. 차업개량장이 발표하는 품종 하나 하나에는 생각보다 많은 의도가 담겨있습니다.
대차 시리즈의 스물 세 번째 품종, 기운은 그 중에서도 의도가 상당히 잘 보이는 편입니다. 기운의 특징 중 가장 중요한 것은 [홍차]에 주요 적제성을 가진 [소엽종] 품종이라는 것입니다. 일치시기부터 비교적 현대까지 대만 홍차의 메인스트림은 어지홍차(일월담홍차)를 위시한 대엽종 홍차였습니다. 기운은 그런 대만 홍차 시장에 소엽종 홍차를 제대로 추가해보겠다는 의지를 확인할 수 있는 품종입니다. 홍차 이야기를 더 하고 싶지만, 그러다가는 이 차를 소개하지 못할 테니 다음 기회로 잠시 미루어두고 이 차 이야기를 잠깐 해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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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의 홍차 시장, 기운으로 짜보는 새로운 판
차업개량장에서 신품종을 발표할 때에는 왜 이 타이밍에 이 품종이 발표되었나는 살펴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그냥 보면 아무런 법칙이나 의도가 없는 것처럼 보여도, 그럴리가 있나요. 차업개량장이 발표하는 품종 하나 하나에는 생각보다 많은 의도가 담겨있습니다.
대차 시리즈의 스물 세 번째 품종, 기운은 그 중에서도 의도가 상당히 잘 보이는 편입니다. 기운의 특징 중 가장 중요한 것은 [홍차]에 주요 적제성을 가진 [소엽종] 품종이라는 것입니다. 일치시기부터 비교적 현대까지 대만 홍차의 메인스트림은 어지홍차(일월담홍차)를 위시한 대엽종 홍차였습니다. 기운은 그런 대만 홍차 시장에 소엽종 홍차를 제대로 추가해보겠다는 의지를 확인할 수 있는 품종입니다. 홍차 이야기를 더 하고 싶지만, 그러다가는 이 차를 소개하지 못할 테니 다음 기회로 잠시 미루어두고 이 차 이야기를 잠깐 해볼까 합니다.
소엽종 홍차를 밀어 보겠다는 개량장의 의지가 담긴 기운이지만, 이음에서 이 품종을 처음 선보인 것은 백차를 통해서였습니다. 사실 기운 홍차를 무지하게 소개하고 싶었는데, 첫 선을 보이는만큼 제대로 선보이고 싶었거든요. 기운 홍차 중 좋은 차를 선별하여 소개하는 것이 일차 목표였는데, 번번히 실패했습니다. 왜냐하면 아직 기운을 기르는 차농이 많지 않아서 선택지가 너무 제한적이었기 때문입니다. 다른 차를 하나 선별할 때에는 수십가지 후보 중 하나씩을 소개하는데, 기운 홍차는 기껏해야 일 년에 스무 가지가 조금 넘는 비차 밖에 보지 못했고, 그 중에서 ‘이게 기운 홍차다!’라고 자신 있게 소개할 만한 홍차가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괜찮은 백차를 만나 백차를 먼저 소개하게 되었지요.
이번에 소개하는 기운 홍차는 ‘이게 신품종 홍차다!’ 하고 보여드릴 수 있는 자신 있는 차입니다. 이게 기운의 끝판 왕이다! 는 당연히 아니구요, 기운의 가능성을 충분히 보여드릴 수 있는 정도는 되는 차입니다. 품종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은 정말 무척 신나게 드실 수 있을겁니다. 대다수가 기계 유념을 택하는 현대 대만 홍차와는 다르게 손으로 유념하였다는 약간의 특징도 있습니다.
소엽종 홍차를 밀어 보겠다는 개량장의 의지가 담긴 기운이지만, 이음에서 이 품종을 처음 선보인 것은 백차를 통해서였습니다. 사실 기운 홍차를 무지하게 소개하고 싶었는데, 첫 선을 보이는만큼 제대로 선보이고 싶었거든요. 기운 홍차 중 좋은 차를 선별하여 소개하는 것이 일차 목표였는데, 번번히 실패했습니다. 왜냐하면 아직 기운을 기르는 차농이 많지 않아서 선택지가 너무 제한적이었기 때문입니다. 다른 차를 하나 선별할 때에는 수십가지 후보 중 하나씩을 소개하는데, 기운 홍차는 기껏해야 일 년에 스무 가지가 조금 넘는 비차 밖에 보지 못했고, 그 중에서 ‘이게 기운 홍차다!’라고 자신 있게 소개할 만한 홍차가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괜찮은 백차를 만나 백차를 먼저 소개하게 되었지요.
이번에 소개하는 기운 홍차는 ‘이게 신품종 홍차다!’ 하고 보여드릴 수 있는 자신 있는 차입니다. 이게 기운의 끝판 왕이다! 는 당연히 아니구요, 기운의 가능성을 충분히 보여드릴 수 있는 정도는 되는 차입니다. 품종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은 정말 무척 신나게 드실 수 있을겁니다. 대다수가 기계 유념을 택하는 현대 대만 홍차와는 다르게 손으로 유념하였다는 약간의 특징도 있습니다.
사장 1호의 대만 홍차 최애 품종은 홍운인데요. 어쩌면 근시일 내에 최애가 바뀔지도 모르겠습니다. 홍운의 열대 과일향과 기문 계열의 기문향을 함께 갖춘 다크 호스가 나타났으니까요. 심지어 소엽종이라 고삽미도 적습니다. 기운 생산량이 늘어나고 재배하는 농가가 많아지면 홍운이 크게 긴장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건차에서는 파파야와 구아바, 장미, 파인애플과 열대 과일 향이 납니다. 불향은 거의 없고, 캐러멜 계열의 단향과 과즙 많은 열대과일, 리치 같은 복합적인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차를 우려내면 이 맥락이 거의 그대로 이어집니다. 꽃향이 첨가되고, 차탕이라는 골격이 생기고, 건조에서 오는 약간의 나무향이 더해지는 정도입니다. 소엽종이기에 쓰고 떫은 맛이 적으며, 단맛과 감칠맛이 충분히 있습니다. 평지에서 길렀으면 약간 가벼웠을텐데, 고산 차청이라 무게감도 좋고, 그 외에도 여러모로 빈 곳을 채워줍니다. 적당한 수렴성으로 바디도 탄탄한 편이며, 섬세하게 느껴지는 자잘한 향기가 무척 많아 일관되면서도 복합적인 느낌을 줍니다. 밀향도 조금 있고요. 아주 기분 좋게 추천할 수 있는 질 좋은 소엽종 홍차입니다.
끓는 물로 우려도 맛있고, 약간 식힌 물로 우리면 더 맛있는 차입니다. 온도에 따라 우림 시간을 달리해주시면 더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끓는 물일 때에는 다소 짧게 우려주시면 좋고, 80~90도 정도의 낮은 온도에서는 30초 전후로 우려주시면 좋습니다.
끓는 물로 우려도 맛있고, 약간 식힌 물로 우리면 더 맛있는 차입니다. 온도에 따라 우림 시간을 달리해주시면 더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끓는 물일 때에는 다소 짧게 우려주시면 좋고, 80~90도 정도의 낮은 온도에서는 30초 전후로 우려주시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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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님의 리뷰입니다. (인증된 구매자) e91d-b077-d903 discount_amount : 3600, discount_amount_tax : 0, coupon_info : [11730,"e91d-b077-d903","percent",10]
기운품종을 홍차로 접해보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차탕에서 기문공부홍차에서 느낄 수 있는 기문향이 명백하게 감지되고 홍운의 장점인 매혹적인 열대과일향도 가진 품종이라 미래가 기대되는 품종이네요. 좋은 소엽종 홍차의 미래를 가늠하게 해주는 차에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
이상* 님의 리뷰입니다. (인증된 구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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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J* 님의 리뷰입니다. (인증된 구매자) LOT009. 타이동 동정오룡 23春
저번에 소개한 기운 백차도 맛보았어서 품종에 대한 관심이 있던 중 홍운같은 느낌이라기에 망설임없이 구매했습니다. 아직 맛보기 전이지만 앞으로도 좋은 신품종 차들 소개해 주세요~
MJ* 님의 리뷰입니다. (인증된 구매자)
LOT009. 타이동 동정오룡 23春